대구교육청, 내년도 중등 교사 281명 뽑는다
대구교육청, 내년도 중등 교사 281명 뽑는다
  • 조현배 기자
  • 승인 2020.10.08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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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이 8일 교육청 홈페이지에 '2021학년도 공ㆍ사립 중등학교 교사, 보건ㆍ사서ㆍ전문상담ㆍ영양ㆍ특수(중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 계획'을 공고했다고 밝혔다.

공립은 28과목에 214명을 선발한다. 지난 8월 예고한 인원 138명보다 76명 늘었다.

사립은 학교 법인 19곳이 대구시교육청에 위탁해 선발하는 방식으로 22과목에 67명을 뽑는다. 

19일부터 23일까지 대구시교육청 온라인채용시스템에서 원서를 받는다.

11월 21일 제1차 시험, 내년 1월 제2차 시험을 치른다.

공립은 내년 2월 10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사립은 12월 29일 이후 제1차 합격자를 해당 학교 법인 홈페이지에서 발표한다. 제2차 또는 제3차 시험 및 최종 합격자 발표 일정은 해당 학교 법인별로 다르다.

대구시교육청 공립학교 지원자는 구암학원, 무열교육재단, 선목학원, 정화교육재단, 영광학원 등 대구 사립학교 법인 5곳에 동시에 지원할 수 있다.

대구시교육청 홈페이지(www.dge.go.kr) 시험ㆍ채용정보란에 들어가면 자세한 내용을 알 수 있다. 

[대구시교육청 제공]
[대구시교육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