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코로나 신규 확진 대구 1명∙경북 2명
24일 코로나 신규 확진 대구 1명∙경북 2명
  • 조현배 기자
  • 승인 2020.09.24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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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대구시에 따르면 24일 오전 0시까지 대구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7129명이다. 

23일 오전 0시에 견줘 1명 늘었다.

추가 확진자는 지역 감염 사례로 동구 60대 여성이다. 

지난 18일 확진 판정을 받은 택시 기사 관련 탑승자 가운데 처음으로 양성 판정이 나왔다.

이 여성은 택시 기사 확진자의 차량에 탄 승객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여성은 자신은 차를 타지 않았고 결제 카드 실사용자는 지인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택시 기사 관련 탑승자 146명 모두를 상대로 검사를 진행하고 있는데 142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3명은 아직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

경북도는 이날 신규 확진자 2명이 나왔다고 밝혔다. 

모두 지역 감염 사례로 경주와 포항에서 1명씩 나왔다. 

경주 30대는 경주 확진자와 접촉했고 증상은 없었다.

포항 30대 대구와 포항을 오가며 출퇴근했다. 감염 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발열과 오한 증상을 보였다.

[대구시 제공]
[대구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