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대구와 경북 지역 수출입이 모두 줄었다.
17일 대구본부세관에 따르면 8월 수출액은 31억 900만 달러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 줄었다.
전기·전자제품과 정밀기기, 철강 및 금속 제품 수출 감소세가 컸다.
수입 규모는 13억 3000만 달러다.
지난해보다 20.9% 감소했다.
철강재와 연료, 화공품 수입이 크게 줄었다.
8월 무역수지는 18억 6000만 달러 흑자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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