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대구∙경북 수출입 감소
8월 대구∙경북 수출입 감소
  • 조현배 기자
  • 승인 2020.09.17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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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대구와 경북 지역 수출입이 모두 줄었다.

17일 대구본부세관에 따르면 8월 수출액은 31억 900만 달러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 줄었다.

전기·전자제품과 정밀기기, 철강 및 금속 제품 수출 감소세가 컸다.

수입 규모는 13억 3000만 달러다.

지난해보다 20.9% 감소했다.

철강재와 연료, 화공품 수입이 크게 줄었다.

8월 무역수지는 18억 6000만 달러 흑자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