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경상북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올해 9월 8일까지 경북에서 벌 쏘임 환자 507명을 병원으로 이송했다.
1월~5월 환자 75명, 6월 환자 77명, 7월 환자 147명, 8월 환자 208명을 병원으로 옮겼다.
이날까지 벌집 제거로 출동한 횟수는 1만 651건이다.
1월~5월 1363건, 6월 981건, 7월 2513건, 8월 5794건 출동했다.
경북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벌 쏘임 사고를 예방하려면 화장품 사용 자제하고 어두운색 옷을 입지 말아야 한다. 벌집 주변에서 20m 이상 벗어나 119에 신고해 달라."라고 했다.
경북도 소방본부는 지난해 경북에서 예초기 관련 안전 사고로 이송한 환자는 모두 64명이라며 이에 주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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