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코로나 추가 확진자 대구 1명∙ 경북 3명
10일 코로나 추가 확진자 대구 1명∙ 경북 3명
  • 조현배 기자
  • 승인 2020.09.10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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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대구시에 따르면 10일 오전 0시까지 대구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7014명이다.

9일 오전 0시에 견줘 1명 늘었다.

추가 확진자는 n차 감염 사례다.

수성구에 사는 90대 남성은 수도권 도심 집회에 참석한 뒤 지난달 26일 확진 판정을 받은 50대 남성의 접촉자로 분류됐다. 자가 격리 해제에 앞서 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경북도는 이날 신규 확진자 3명이 나왔다고 밝혔다.

지역 감염 사례 1명과 광화문 집회 관련 1명, 해외 유입 사례 1명이 추가됐다.

영덕 50대는 광화문 집회 참석자와 접촉했다. 증상은 없었으나 자가 격리 해제에 앞서 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이 나왔다. 

예천 80대는 울산 확진자와 접촉했다. 

경주 20대는 러시아인으로 지난 5일 국내에 들어온 뒤 6일 받은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9일 다시 받은 검사에서 양성으로 바뀌었다. 앞서 7일 자녀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구시 제공]
[대구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