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협, 태풍 피해 복구 지원
경북농협, 태풍 피해 복구 지원
  • 조현배 기자
  • 승인 2020.09.08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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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협이 태풍으로 피해를 본 농어민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낙과 5180톤을 사들이고 이재민에게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한다.

살균제와 영양제를 50%까지 할인해 공급하고 피해 시설 복구 자금을 지원한다.

농어업 재해 대책 자금 신용보증 한도를 최대 3억 원까지 늘리고 전담 창구를 꾸린다.

경북농협은 지난 4일 안동 지역 이어 9일부터 피해 지역 복구에 일손을 보탠다.

피해 복구 작업 차량을 지원한다.

김춘안 본부장은 "긴 장마와 연이은 태풍으로 피해가 크지만 코로나로 자원 봉사 활동이 줄었다. 자원봉사자 참여를 기다린다."라고 했다.

[경북농협 제공]
[경북농협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