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청, 내년에 공립 유·초·특수학교 교사 139명 뽑는다
대구교육청, 내년에 공립 유·초·특수학교 교사 139명 뽑는다
  • 조현배 기자
  • 승인 2020.09.08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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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이 2021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9일 공고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보다 15명 줄어든 139명을 뽑는다. 유치원과 초등학교에서 10명씩 줄고 특수학교 초등학교에서 5명이 늘었다. 

유치원 13명, 초등학교 90명, 특수학교 36명(유치원 6명, 초등학교 30명)을 선발한다.

10월 4일부터 8일까지 대구시교육청 온라인채용시스템에서 원서를 받는다.

11월 7일 1차 시험을, 2021년 1월 13일부터 15일까지 2차 시험을 치른다.

2021년 2월 2일 합격자를 발표한다.

대구시교육청 홈페이지(www.dge.go.kr)에 들어가 알림마당과 시험ㆍ채용정보란을 차례로 누르면 시험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을 알 수 있다.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직적성심층면접에 집단토의를 도입하고 인문정신소양평가에 교직적성 문항을 추가하는 등 신규교사 임용시험과목 가운데 일부를 개편할 예정이다."라고 했다.

[대구시교육청 제공]
[대구시교육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