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새론초교 2학년생 코로나19 확진…3일 원격수업
대구 새론초교 2학년생 코로나19 확진…3일 원격수업
  • 뉴스1
  • 승인 2020.09.02 16: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7일 A중학교 재학생 남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방역 당국이 재학생과 교직원에 대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 연관 없음. 2020.8.27/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학생 확진자가 잇따라 방역·교육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2일 보건당국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동구 혁신도시 내 새론초등 2학년 A양이 이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보건당국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A양은 서울에 사는 조부모가 확진 판정을 받자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 판정이 나왔다. 함께 검사를 받은 A양의 아버지는 음성 판정을 받았다.

격주 수업을 하는 새론초교는 3일 원격수업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보건당국은 A양이 지난달 19일과 27일 이틀간 등교했으며, 28일 이후에는 등교하지 않아 학내 감염 가능성은 크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대구에서는 8·15 서울 도심 집회 이후 지난달 27~28일 신아중 1·3학년 남매, 대륜중 1학년과 대구여고 2학년 남매, 지난달 29일 동원중 3학년 등 코로나19에 감염된 학생이 잇따라 나오고 있다. A군까지 포함하면 최근 1주일 동안 총 6명의 학생 확진자가 발생했다.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현재 방역당국이 현장에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밀접 접촉자 대상이 정해지면 진단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