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대구시에 따르면 28일 오전 0시까지 대구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7007명이다.

27일 오전 0시에 견줘 8명 늘었다.

추가 확진자 가운데 6명은 광화문 집회 참석자 접촉자다. 동구 60대 남성의 접촉자 검진에서 6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남구 60대 남성은 발열, 기침 등 증상을 보여 26일 검사를 해 27일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접촉자 검진에서 동거 가족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경북도는 이날 지역 감염 사례로 1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추가 확진자는 의성에 사는 50대로 지난 22일 접촉자 통보를 받고 자가 격리 뒤 27일 의성보건소에서 한 진단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조현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