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대구 코로나 추가 확진자 5명…일가족 4명 감염
25일 대구 코로나 추가 확진자 5명…일가족 4명 감염
  • 조현배 기자
  • 승인 2020.08.25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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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대구시에 따르면, 25일 오전 0시까지 대구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6917명이다.

24일 오전 0시에 견줘 5명 늘었다.

추가 확진자는 광화문 집회 관련 1명과 천안 확진자 관련 접촉자 4명이다.

광화문 집회에 참석한 70대 여성이 지난 22일 동구보건소에서 한 진단 검사에서 24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천안 확진자인 순천향대 천안병원 의료진의 가족을 접촉한 일가족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충남 태안군으로 여행을 함께 갔다. 일가족은 천안 확진자 접촉자 검진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대구시는 지금껏 광화문 집회 참석자 1115명이 검사를 했다고 밝혔다. 3명이 양성, 1965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47명은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대구시는 광화문 집회 참석자 가운데 협조를 하지않는 탑승자는 10명이라고 전했다. 

[대구시 제공]
[대구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