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의락 대구시 경제부시장 7월 1일 취임…"대구 경제만 보고 가겠다"
홍의락 대구시 경제부시장 7월 1일 취임…"대구 경제만 보고 가겠다"
  • 조현배 기자
  • 승인 2020.06.30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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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의락 신임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취임에 앞서 30일 보도자료를 내어 "미래 신성장 산업을 지역경제를 도약시킬 중심축으로 끌어올리고 코로나19로 휘청이는 대구경제가 새롭게 비상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했다.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에 막중한 소임을 맡아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지만 정파를 초월하여 중앙과 지역사회의 힘을 모으고 대구 경제를 대한민국의 정상으로 세우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중앙부처와 국회의 적극적 협조를 이끌어내기 위해 발로 뛰어다니며 위기를 기회로 바꾸고 권영진호의 혁신비전을 완수하는데 온 힘을 쏟을 계획이다."라고 했다.

홍 신임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7월 1일 임용장을 받고 업무를 시작한다.

취임식을 생략하고 경제·산업분야 주요업무 보고회에 참석하는 등 대구 지역 현안을 살필 예정이다. 

2일 대구시의회와 지역 주요 기관·단체를 방문해 협조와 관심을 요청할 예정이다.

홍의락 신임 대구시 경제부시장. [대구시 제공]
홍의락 신임 대구시 경제부시장. [대구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