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개별공시지가 평균 4.98% 상승...울릉군 가장 많이 올라
경북 개별공시지가 평균 4.98% 상승...울릉군 가장 많이 올라
  • 조현배 기자
  • 승인 2020.05.29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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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가 올해 1월 1일 기준인 개별공시지가를 29일 공시했다.

경북 지역 개별공시지가 평균 변동률은 4.98% 올랐다. 지난해 평균 변동률은 6.40%였다.

전국 평균 변동률은 5.95%다.

울릉군 16.93%, 군위군 10.26%, 봉화군 8.56%, 경산 7.29% 올랐다.

구미시는 1.27% 올랐다.

독도는 9.08% 상승했다. 독도 전체 공시지가는 72억 3749만 원이다.

경북 지역 최고 지가는 포항시 북구 죽도동 597-12번지로 1제곱미터에 1320만원이다.

경북 지역 최저 지가는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 산169-1번지로 1제곱미터에 193원이다.

경상북도 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http://kras.gb.go.kr), 토지소재지 관할 시·군·구청 홈페이지 및 읍·면·동사무소에서 개별공시지가를 열람할 수 있다. 

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등은 토지소재지 관할 시·군·구청에 6월 29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독도. [경북도 제공]
독도. [경북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