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 대구 달서구 두류 센트레빌 더시티 15일 분양
동부건설, 대구 달서구 두류 센트레빌 더시티 15일 분양
  • 조현배 기자
  • 승인 2020.05.12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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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건설이 15일 두류 센트레빌 더시티 사이버 견본주택을 열어 분양에 나선다.

두류 센트레빌 더시티는 대구 달서구 두류동 631-40 일대에 들어선다.

지하 2층 지상 14층~최고 27층짜리 5동에 333가구를 갖춘다.

분양가구수는 △59㎡A 60가구 △59㎡B 33가구 △74㎡ 95가구 △84㎡A 95가구 △84㎡B 50가구다. 

단지상가는 전용 50~124㎡짜리 12실 규모로 구성한다.

두류 센트레빌 더시티는 대구 지하철 2호선 감삼역이 단지와 150m 거리에 있는 초역세권에 있다. 두류역과도 약 500m 거리에 있다. 단지 가까이에는 버스 노선 20여 개가 정차하는 버스정류소도 있다. 

롯데시네마 대구광장점과 홈플러스 내당점, 서남시장, 서대구세무서, 대구의료원 등이 가깝다. 

초등학교 5곳과 중학교 5곳, 고등학교 5곳이 인접해 있다.

단지 인근에는 두류공원이 있다. 공원 안에는 대구 이월드와 대구시립 두류도서관, 대구문화예술회관, 두류워터파크, 코오롱야외음악당이 있다. 

단지 바로 앞에 있는 달서구 옛 두류정수장 부지에는 15만여㎡ 규모로 대구신청사가 조성된다. 대구시청 신청사는 행정 기능뿐만 아니라 문화, 교육, 편의 등 복합 기능을 갖춘 건축물로 들어서며 2022년에 착공해 2025년에 완공할 계획이다. 

두류 센트레빌 더시티는 히든주방, 룸인룸 팬트리 등 특별한 공간 설계를 했다. IoT홈서비스, 음성인식 AI 시스템, 가구 내 제습겸용 미세먼지 차단형 환기 시스템 등도 설치된다. 

단지 내 석가산과 자연형 연못이 있는 센트레갤러리에는 차 한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티하우스가 조성된다.  숲과 놀이터, 어린이집이 조화를 이룬 키즈빌리지도 들어선다. 키즈빌리지 옆에는 키즈하우스(어린이집), 실버하우스(경로당) 건물이 조성된다. 단지 중앙 산책로인 센트레웨이, 외곽 산책로인 포레스트웨이, 야외 피트니스 시설이 마련된다.

3개 층에 센트웰 커뮤니티가 들어선다. 호텔식 로비 공간인 센트웰 라운지, 피트니스(GX룸 포함), 사우나, 키즈 플레이그라운드와 파티룸, 탁구장, 코인세탁실, 스크린골프연습장, 독서실ㆍ북카페 등이 들어온다.

단지 전체 1층을 필로티 구조로 설계한다. 로비에 리빙라운지와 리빙가든을 계획했다. 부출입구 앞에는 키즈스테이션을 마련해 부모와 자녀가 안전하게 학원 차를 기다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상가는 전용률이 평균 79.9%에 이른다. 상가를 노출형으로 설계해 가시성과 개방감 및 접근성을 높였다. 편의점, 은행, 약국, 헤어샵, 클리닉, 병의원, 전문학원 등 다양한 MD로 구성된다.

두류 센트레빌 더시티 아파트와 단지상가는 15일 사이버 견본주택으로 선보인다. 입주는 2022년 12월 예정이다.

[동부건설 제공]
[동부건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