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대구시에 따르면 29일 오전 0시까지 대구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6852명이다.

28일 오전 0시에 견줘 3명 늘었다.

추가 확진자 1명은 확진 판정을 받은 미성년자 자녀를 보살피려 격리 시설에 들어갔다가 퇴소에 앞서 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이 나왔다.

추가 확진자 2명은 영남대학교병원 코로나 확진자 병동 간호사다. 

파견 간호사 1명은 근무를 끝내고 자가 모니터링 기간을 거친 뒤 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간호사 1명은 영남대학교병원 코로나 확진자 병동 의료진을 대상으로 한 전수조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28일 환자는 21명이 나아 지금껏 대구 지역 코로나19 완치자는 6171명이다. 완치율은 약 90.1%다.

확진자 2명이 27, 28일 숨져 대구 지역 코로나19 사망자는 167명으로 늘었다.

조현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