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청, 특수교육대상학생 등에 코로나 검사비 지원
대구교육청, 특수교육대상학생 등에 코로나 검사비 지원
  • 조현배 기자
  • 승인 2020.04.28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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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이 특수교육대상학생과 특수학교 및 특수교육지원센터 교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비를 지원한다.

대구시교육청은 검사비 지원 등에 예산 3억 7600만 원을 편성했다고 28일 밝혔다.

검사받으려는 특수교육대상학생 1133명과 특수학교 및 특수교육지원센터 교직원 1144명에게 검사비 6만 2000원씩을 지원한다.

특수학교 학생과 교직원은 소속 특수학교에서, 일반학교 재학 특수교육대상 학생은 거주지 보건소에서 5월 9일까지 검사를 받으면 된다.

보호자와 학생이 지정 검사일에 지정 장소를 직접 찾아 검사받으면 된다. 보호자 동행이 어려운 학생은 학교 교직원이 동행해 돕는다.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추가 검사를 계획하고 있다."라고 했다.

[대구시교육청 제공]
[대구시교육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