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무단 이탈 해외 입국자 3명 적발
대구시, 무단 이탈 해외 입국자 3명 적발
  • 조현배 기자
  • 승인 2020.04.14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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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격리 장소를 무단으로 벗어난 ㄱ씨 등 3명을 적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들은 해외 입국자로 모두 내국인이다. 

ㄱ씨는 집에 휴대전화를 두고 인근 빨래방을 이용하려 무단으로 이탈했다 합동점검반에 적발됐다. 

ㄴ씨는 동생 집을 방문하려 집을 나섰다. 모니터링 요원이 자가 격리 앱이 보낸 이탈 정보를 토대로 ㄴ씨를 적발했다.

ㄷ씨는 국회의원 선거 사전 투표를 하러 나간 뒤 무단으로 이탈했다 스스로 신고했다. 

대구시는 이들을 더 조사한 뒤 경찰에 고발할 예정이다.

[대구시 제공]
[대구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