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신규 코로나 확진자 4명…첫 확진자 발생 이후 가장 적어
대구 신규 코로나 확진자 4명…첫 확진자 발생 이후 가장 적어
  • 조현배 기자
  • 승인 2020.04.09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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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대구시에 따르면, 9일 오전 0시까지 대구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6807명이다.

8일 오전 0시에 견줘 4명이 늘었다. 대구에서 첫 확진자가 나온 뒤 추가 확진자 수가 가장 적다.

대구 지역에서 첫 코로나 확진자는 지난 2월 18일 나왔다.

전날에 견줘 새 확진자가 2월 29일 741명까지 가파르게 늘었다.

전날에 견줘 3월부터 조금씩 감소하다 3월 12일부터 신규 확진자가 100명 대 이하로 줄었다.

추가 확진자는 8, 9일 이틀 내리 한 자릿수로 늘었다.

8일 수성구에 있는 시지노인전문병원에서 환자 3명이 새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 접촉으로 1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8일 환자 141명이 나아 지금껏 대구 지역 코로나 완치자는 5184명이다. 완치율은 76.1%에 이른다.

8일 확진자 2명이 숨져 지금껏 대구 지역 코로나 사망자는 135명이다. 

[대구시 제공]
[대구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