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수출 기업에 물류비 지원
경북도, 수출 기업에 물류비 지원
  • 조현배 기자
  • 승인 2020.04.08 15: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상북도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 지역 수출 기업에 물류비를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들어간 물류비를 한 업체에 1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일반 제조 수출 업체와 원자재를 수입해 재가공하는 수출 업체가 대상이다. 

해상과 항공 운임 등 국제 운송비, 해외창고 보관료, 현지 내륙 운송료, 샘플 운송료 등을 지원한다. 

1분기 수출신고필증, 창고보관영수증, 운임 인보이스와 사업자등록증, 공장등록증 등을 붙여 신청서를 내면 된다.

27일부터 5월 22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 홈페이지(www.gepa.kr)에 들어가면 내야할 서류와 지원 절차 등을 9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

경북도 외교통상과 국제통상팀(054-880-2734) 또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 마케팅팀(054-470-8578)에 물으면 자세한 내용을 알 수 있다. 

[뉴스토리DB]
[뉴스토리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