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코로나 재확진자 24명…신규 확진자 9명
대구 코로나 재확진자 24명…신규 확진자 9명
  • 조현배 기자
  • 승인 2020.04.08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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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코로나19 완치자가 재확진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

8일 대구시에 따르면, 8일까지 대구에서 재확진된 사례는 모두 24건이다.

질본 발표를 보면 6일까지 전국에서는 51건이 발생했다.

거의 절반이 대구에서 발생했다.

대구시 관계자는 재확진 사례와 관련해 "완치자 가운데 유증상자를 대상으로 검사를 해  지역 사회 재확산을 원천적으로 막겠다."라고 했다.

8일 오전 0시까지 대구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6803명이다.

7일 오전 9시에 견줘 9명 늘었다. 

7일 수성구에 있는 시지노인전문병원에서 환자 3명 새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병원에서 나온 확진자는 모두 12명이다. 

7일 달성군에 있는 제이미주병원에서 환자 1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병원에서 나온 확진자는 모두 186명이다. 

확진자 접촉으로 5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7일 환자 42명이 나아 대구 지역 코로나 완치자는 5043명이다. 완치율은 74.1%다.

7일 확진자 3명이 숨져 지금껏 대구 지역 코로나 사망자는 133명이다. 

[대구시 제공]
[대구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