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신규 코로나 확진자 21명…병원서 17명 나와
대구 신규 코로나 확진자 21명…병원서 17명 나와
  • 조현배 기자
  • 승인 2020.04.02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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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대구시에 따르면, 2일 오전 0시까지 대구 지역 코로나 확진자는 6725명이다.

1일 오전 0시에 견줘 21명 늘었다.

요양 병원 등 병원에서 확진자 17명이 나왔다.

달성군에 있는 제이미주병원에서 환자 8명과 종사자 4명이 새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금껏 이 병원에서 나온 확진자는 모두 147명이다.

달성군에 있는 대실요양병원에서 종사자 1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곳에서 나온 확진자는 95명이다. 

서구에 있는 한사랑요양병원에서 환자 1명과 종사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병원에서 나온 확진자는 123명이다.

동구에 있는 파티마병원에서 종사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이 병원에서 나온 확진자는 21명이다.

동구에 있는 대동병원에서 환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외 입국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1일 환자 213명이 완치돼 지금껏 대구 지역 코로나 완치자는 4361명으로 늘었다. 완치율은 64.8%다.

1일 확진자 3명이 숨져 대구 지역 코로나 사망자는 114명이다. 

대구시가 정부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달 22일부터 1일 오후 7시까지 입국자는 524명이다. 

대구시는 입국자 524명 가운데 398명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했다. 9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9명 가운데 3명은 대구 확진자로 분류됐다. 52명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이 2일 시청에 코로나19 대응 정례 브리핑을 하고 있다. [대구시 제공]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이 2일 시청에 코로나19 대응 정례 브리핑을 하고 있다. [대구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