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신규 코로나 확진자 20명…요양병원서 11명 확진
대구 신규 코로나 확진자 20명…요양병원서 11명 확진
  • 조현배 기자
  • 승인 2020.04.01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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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대구시에 따르면, 1일 오전 0시까지 대구 지역 코로나 확진자는 6704명이다.

지난달 31일 오전 0시에 견줘 20명 늘었다.

서구에 있는 한사랑요양병원에서 환자 10명, 종사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금껏 이 요양병원에서 모두 12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달성군에 있는 제이미주병원에서 환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금껏 이 곳에서 모두 13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병원에서 근무하는 간병인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는 각각 중구에 있는 계명대 대구동산병원과 서구에 있는 한신병원에서 일하는 간병인이다

지난달 22일부터 31일 오후 6까지 해외 입국객은 491명이다. 유럽 309명, 아시아 23명, 아메리카 150명, 중동 5명, 오세아니아 4명이다. 491명 가운데 357명을 상대로 진단 검사를 실시했다. 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 가운데 2명은 대구 확진자로 분류됐다.

지난달 31일 환자 120명이 나아 지금껏 대구 지역 코로나 완치자는 4148명이다. 완치율은 61.8%다.

지난달 31일 환자 1명이 숨져 지금껏 대구 지역 코로나 사망자는 111명이다.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노란색 옷]이 1일 시청에서 코로나19 대응 정례 브리핑을 하고 있다. [대구시 제공]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노란색 옷]이 1일 시청에서 코로나19 대응 정례 브리핑을 하고 있다. [대구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