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신규 코로나 확진자 엿새째 증가 흐름…이틀째 두 자릿수
경북 신규 코로나 확진자 엿새째 증가 흐름…이틀째 두 자릿수
  • 조현배 기자
  • 승인 2020.03.19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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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경북도에 따르면,

19일 오전 0시까지 경북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1140명이다.

18일 오전 0시에 견줘 18명 늘었다.

신규 확진자는 경산에서 7명, 경주 7명, 김천‧의성‧칠곡‧청도에서 1명씩 나왔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에 견줘, 지난 11일 17명에서 12일 11명, 13일 5명, 14일 3명까지 꾸준히 줄어들었다.

지난 15일 6명으로 다시 늘었다. 

지난 16일 7명, 17일 8명, 18일 10명, 19일 18명으로 꾸준히 늘었다.

이틀째 두자릿수로 늘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완치 뒤 재감염, 집단감염시설 후속 감염, 지역사회 감염 등이 잇달아 발생하고 있다. 끝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확산 차단, 방역, 치료에 힘쓰겠다."라고 했다.

18일 환자 34명이 완치해 지금껏 경북 지역 코로나 완치자는 259명이다. 

18일 환자 2명이 숨져 지금껏 경북 지역 코로나 사망자는 26명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 [경북도 제공]
이철우 경북도지사. [경북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