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상가연합회, “이인선 예비후보를 지지합니다”
대구시 상가연합회, “이인선 예비후보를 지지합니다”
  • 조현배 기자
  • 승인 2020.03.17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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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이인선 예비후보에 따르면, 대구시 상가연합회가 16일 이인선 대구 수성구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예비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김영오 대구시 상가연합회 회장은 "정부에 대책 발표만 마냥 기다리지 않겠다. 상가연합회는 전통시장을 비롯한 상가 실태를 조사해 피해 규모와 지원 대책을 대구시와 정부 그리고 정치권에 요구하겠다."라고 했다.

"코로나19 사태로 위협받고 있는 시민의 삶의 터전을 지켜줄 정치인이 필요하고 돈과 사람이 넘쳐나게 할 수 있는 경제 전문가가 국회의원이 되어야 한다고 판단해 대구경북 경제자유구역청장으로 재직하는 동안 투자유치와 일자리 창출에 노력해 온 경제 전문가 이인선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하게 됐다."라고 했다.

이인선 예비후보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비정규노동자, 아르바이트 청년 등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대책이 빠른 시간 안에 나와야 한다. 현장 목소리가 지원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민·관·정(시민, 대구시, 정치권)이 함께하는 '범시민 대책위원회' 결성을 촉구하고 있다."라고 했다. 

"경제 전문가로서 대구 시민이 경제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대구시 상가연합회 회장단이 16일 대구 수성을 이인선 예비후보 선거사무실에서 이 예비후보 지지 선언을 하고 있다. [이인선 예비후보 제공]
대구시 상가연합회 회장단이 16일 대구 수성을 이인선 예비후보 선거사무실에서 이 예비후보 지지 선언을 하고 있다. [이인선 예비후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