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대식을 지지합니다"…소상공인, 퇴직 공무원 등 지지 선언 잇따라
"강대식을 지지합니다"…소상공인, 퇴직 공무원 등 지지 선언 잇따라
  • 조현배 기자
  • 승인 2020.03.15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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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식 대구 동구을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예비후보를 지지하는 선언이 잇따랐다.

15일 강대식 예비후보에 따르면,

대구 동구를 퇴직한 간부 공무원 20여 명이 15일 강대식 예비후보를 지지하는 선언을 했다.

조용제 전 총무국장 등 동구청 출신 공무원들은 "동구의회 의원으로 시작해 의장과 동구청장을 지낸 강대식 예비후보야말로 동구 주민들을 위해 제대로 일할 수 있는 검증된 일꾼이다. 정체된 동구의 발전이 다시 속도를 내길 기원하는 마음으로 강대식 예비후보를 지지한다."라고 했다.

동구의회 전·현직 의원 20여 명이 15일 강 예비후보 지지 선언에 동참했다.

차수환 동구의회 의원은 "강대식 예비후보가 동구의 속사정을 가장 잘 아는 출마자라고 자부한다. 강대식 예비후보가 밝힌 실현 가능한 정책과 동구 발전을 위한 비전에 지지를 보낸다."고 했다.

한국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인 카포스 대구동구지회 회원 131명도 15일 강대식 예비후보를 지지한다고 했다. 

이성철 카포스 대구동구지회장은 "지난 11일 임원단 회의를 거쳐 자영업자 등 소상공인들의 심정을 가장 잘 헤아리는 강대식 예비후보를 지지하기로 결정했다. 강대식 예비후보가 반드시 당선돼 코로나19로 더욱 힘들어진 소상공인들의 숨통을 틔워주길 바란다."라고 했다.

강대식 예비후보는 "많은 분들이 지지해 주어서 어깨가 무겁다. 모두가 살기 좋은 동구를 만들기 위해 뚝심 있게 일하겠다. 떠날 사람과 머물 사람의 차이를 확실하게 보여주겠다."라고 했다.

대구 동구청 퇴직 간부 공무원들이 강대식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강대식 예비후보 제공]
대구 동구청 퇴직 간부 공무원들이 강대식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강대식 예비후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