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야생동물생태공원 재개장
경북도 야생동물생태공원 재개장
  • 조현배 기자
  • 승인 2018.07.31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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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산림자원개발원은 야생동물생태공원을 새로 꾸며 관람객을 맞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야생동물생태공원은 25ha 터에 사슴관람장, 조류관람장, 물새관람장, 포유류관람장 등과 야생동물체험학습장을 운영하고 있다. 다달이 관람객 1500명이 다녀 간다.

꽃사슴, 오소리, 공작, 원앙 등과 수리부엉이, 참매 등 멸종위기동물과 천연기념물을 볼 수 있다. 

야생동물체험학습장에서는 독수리, 삵 등을 박제표본으로 전시한다.

오후 5시에는 고라니, 파랑새, 황조롱이, 사슴에게 직접 먹이를 주는 체험을 할 수 있다.

관람객이 동물에게 직접 먹이를 주고 있다. [경북도 제공]
관람객이 동물에게 직접 먹이를 주고 있다. [경북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