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룡 예비후보, “장애인 대상 코로나 대책 마련해야”
박형룡 예비후보, “장애인 대상 코로나 대책 마련해야”
  • 조현배 기자
  • 승인 2020.03.03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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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룡 대구 달성군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3일 보도자료를 내어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라고 했다.

"장애인을 지원하는 활동 지원사 13명이 코로나19로 최근 격리됐다. 장애인 일부는 하루 4~5시간씩 활동 지원사 도움을 받는다. 이들은 활동 지원사 도움 없이는 끼니를 챙기는 것조차 쉽지 않다."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격리시설로 활용할 낙동강수련원은 장애인 접근성이 낮다. 관련 인력도 구성되어 있지 않다."라고 지적했다.

박형룡 예비후보는 저소득ㆍ차상위계층 가정 급식과 관련해“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굶는 아이들이 늘고 있다고 한다. 휴업 식당이 많은 것을 고려해 결식 아동에게 급식 카드를 지원하기보다는 도시락을 배달해야 한다."라고도 했다.

[박형룡 예비후보 제공]
[박형룡 예비후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