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시기 연장
경북도,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시기 연장
  • 정상진 기자
  • 승인 2020.02.27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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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가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시기를 3월 13일까지 늦춘다고 27일 밝혔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시기를 놓친 농업인에게 도움을 주고자 연장한다."라고 했다.

사과, 배, 단감, 떫은감 품목을 대상으로 한 상품을 두고 가입 신청을 받는다.

농작물재해보험은 사과, 배, 단감, 떫은감을 재배하는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농·축협 등을 방문해 가입하면 된다. 

농작물재해보험 보험료는 경북도가 85%를 지원해 농가는 15%만 내면 된다.

경북도청 모습. [경북도 제공]
경북도청 모습. [경북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