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시기를 3월 13일까지 늦춘다고 27일 밝혔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시기를 놓친 농업인에게 도움을 주고자 연장한다."라고 했다.
사과, 배, 단감, 떫은감 품목을 대상으로 한 상품을 두고 가입 신청을 받는다.
농작물재해보험은 사과, 배, 단감, 떫은감을 재배하는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농·축협 등을 방문해 가입하면 된다.
농작물재해보험 보험료는 경북도가 85%를 지원해 농가는 15%만 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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