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서 초등학생 코로나 확진자 나와
경북 경산서 초등학생 코로나 확진자 나와
  • 정상진 기자
  • 승인 2020.02.26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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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에서 처음으로 초등학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6일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경산 지역 초등학생이 지난 24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초등학생 누나가 19일 확진 판정을 받아 자가 격리 중이었다.

확진 학생은 학교에 등교하지 않았다. 방과 후 수업에도 참석하지 않았다. 

누나가 확진 판정을 받기에 앞서 18일까지 영어학원과 수학 과외교습소를 다녔다. 

경산교육지원청은 확진자 동선을 파악하고 있고 학원 시설 방역을 했다고 했다.

[경북도교육청 제공]
[경북도교육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