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코로나19 극복 성금 적십자사 경북지사에 전달
NH농협, 코로나19 극복 성금 적십자사 경북지사에 전달
  • 조현배 기자
  • 승인 2020.02.26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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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회장 이성희)이 26일 코로나19 극복을 지원하고자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성금 5억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경북 코로나19 취약계층에 쓴다. 의료진 방역 물품 구입과 코로나19 피해자 구호 사업에도 사용한다.

NH농협은행은 코로나 관련 입원 경험이 있는 환자 등 피해를 본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신규 대출을 지원한다. 신규 대출 지원 규모는 한 업체에 최대 5억 원, 한 사람에 최대 1억 원이다. 금리를 최대 1.0%까지 감면한다.

경북농협은 27일 방역마스크를 경북도청에 1만 개, 경북도교육청에 5000개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성희 농협중앙회 회장. [경북농협 제공]
이성희 농협중앙회 회장. [경북농협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