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4시 코로나 확진자…대구 484명, 경북 200명
24일 오후 4시 코로나 확진자…대구 484명, 경북 200명
  • 조현배 기자
  • 승인 2020.02.24 19: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가 24일 오후 4시까지 경북 코로나19 확진자는 200명이라고 밝혔다.

24일 오전 6시 발표 때보다 14명이 늘었다.

확진자 가운데 94명은 병원으로 이송했고 100명은 격리 중이다. 6명은 숨졌다.

청도 대남병원에서 확진자 111명이 나왔다. 정신병동 환자 102명, 일반병동 환자 1명, 종사자 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정신병동 환자 가운데 5명이 숨졌다.

포항에서 10명, 경주 2명, 김천 1명, 안동 7명, 구미 3명, 영주 2명, 영천 11명, 상주 3명, 문경 3명, 경산 24명, 군위 2명, 의성 19명, 영덕 1명, 청도 109명, 칠곡 1명 예천에서 2명이 발생했다.

대남병원 관련 확진자 모두 111명으로 청도에서 109명, 경산에서 2명이 나왔다.

신천지 교회 관련 확진자 37명으로 포항에서 5명, 구미 1명, 영천 8명, 상주 1명, 문경 3명, 경산 16명, 군위 2명, 예천에서 1명이 나왔다.

순례자 관련 확진자는 29명으로 안동에서 6명, 영주 1명, 상주 1명, 의성 19명, 영덕 1명, 예천에서 1명이 나왔다. 

경북도는 코로나19 발생 현황은 신고지 기준으로 모은 자료라고 했다.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가 24일 오후 4시까지 대구 코로나19 확진자는 484명이라고 밝혔다.

오전 9시 발표 때보다 확진자는 42명이 늘고 사망자는 1명 그대로다. 

483명이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24일 대구시에 따르면, 질병관리본부가 지난 18일 부터 24일 오전 9시까지 대구 확진자는 1명, 23명, 50명, 70명, 148명, 155명씩 늘어나 모두 457명이다. 주소지 등 변경 사항을 반영해 24일 오전 9시를 기준으로 모두 442명으로 정정했다.

[뉴스토리DB]
[뉴스토리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