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찰 "코로나19 가짜뉴스 엄단"…유포자 1명 입건
경북경찰 "코로나19 가짜뉴스 엄단"…유포자 1명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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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2.14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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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이재춘 기자 = 경북경찰청은 14일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 관련된 가짜뉴스를 만들어 퍼트린 혐의(업무방해)로 A씨(32)를 입건해 검찰로 넘겼다고 밝혔다.

A씨는 최근 SNS를 통해 '경산 모 병원에 신종 코로나 의심환자가 검사 중이며, 병원 응급실 폐쇄될 예정'이라는 가짜뉴스를 유포한 혐의다.

경찰은 또 비슷한 유형의 가짜뉴스를 유포한 2명을 수사 중이며, '경주에 우한폐렴 확진자가 2명 있다', '우한폐렴이 성병인 이유' 등 가짜뉴스 16건을 적발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삭제와 차단을 요청했다.

경북경찰청은 사이버수사대에 모니터링 요원을 배치해 코로나19 가짜뉴스를 추적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국민 불안감을 확산시키고 업무를 방해하며 생업에 막대한 지정을 초래하는 가짜뉴스 유포자에 대해 엄정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