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번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 대구 접촉자 모두 '음성'
17번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 대구 접촉자 모두 '음성'
  • 조현배 기자
  • 승인 2020.02.06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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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17번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와 접촉한 14명은 감염 검사 결과가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

6일 대구시에 따르면 17번째 확진자는 38세 남자다.

1월 24, 25일 대구에 머물렀다. 가족 5명, 친척 2명, 택시기사 2명, 편의점 직원 4명, 주유소 직원 1명과 접촉했다.

접촉자 전원을 검사해 보니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

현재 접촉자들은 자가 격리를 하고 있고 담당 공무원으로부터 하루 두 차례 모니터링을 받고 있다. 이상 증세가 없다.

17번째 확진자 본가와 이용 동대구역 편의점, 택시 2대를 소독했다.

[대구시 제공]
[대구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