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재헌 예비후보, 대구공항 후적지 아우르는 새 엑스코선 건설 공약 내놔
서재헌 예비후보, 대구공항 후적지 아우르는 새 엑스코선 건설 공약 내놔
  • 조현배 기자
  • 승인 2020.02.06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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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헌 예비후보가 기존 엑스코선 노선을 연장한 새로운 엑스코선 건설 공약을 5일 내놨다.  

서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대구 동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다.

서재헌 후보는 이날 "기존 엑스코 노선에다 파티마병원, 동구청, 대구공항, 영진전문대, 경북대를 잇는 노선 5.5km를 추가로 건설하겠다."라고 했다.

기존 엑스코 노선은 수성구민운동장역, 2호선 범어네거리, 1호선 동대구역, 파티마병원, 경북대학교, 엑스코, 금호워터폴리스, 이시아 폴리스를 잇는 연장 길이 12.4km 노선이다.

서 후보는 "새로운 엑스코선 건설 사업비는 1조 원이 들 것으로 본다. 기존 엑스코선 건설 사업비 7000억 원에다 약 3000억 원이 추가로 늘어난다."라고 했다

"새 엑스코선이 기존 엑스코선에 견줘 경제성 및 지역균형개발 목적에 적합하다고 판단해 추진한다."라고 했다.

서재헌 예비후보는 "올해 하반기 예타 통과 뒤 기본계획 수립 절차에 들어가고 2030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겠다."라고 했다.

[서재헌 예비후보 제공]
[서재헌 예비후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