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지하철 만촌역 출입구 추가 설치
대구 지하철 만촌역 출입구 추가 설치
  • 조현배 기자
  • 승인 2020.02.04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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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김부겸 국회의원에 따르면, 대구시가 지난 1월 말 남부정류장 후적지 지구단위계획안을 확정했다. 

옛 남부정류장 자리에는 주상 복합 건물이 들어선다.

지하철 만촌역 출입구 4곳을 추가로 설치한다. 만촌네거리 수성대 방향, 옛 남부정류장 방향, 만촌2동 주민센터 방향 등에 출입구가 생긴다. 지금 만촌역 출입구는 만촌2동과 범어동 방향 2곳이 있다. 

김부겸 의원은 "지하철 만촌역 출입구 추가 설치와 남부정류장 후적지 개발이 첫 발걸음을 뗐다. 지역 주민들이 오래 기다린 만큼 이번 지구단위계획이 문제없이 신속하게 마무리되도록 꼼꼼하게 지켜보며 지원해 나가겠다. 인근 주민들의 불편 해소와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했다.

[김부겸 국회의원 제공]
[김부겸 국회의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