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 지난해 국가고시서 전국 수석 배출...국가고시서 두각
대구보건대, 지난해 국가고시서 전국 수석 배출...국가고시서 두각
  • 정상진 기자
  • 승인 2020.01.10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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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대구보건대학교에 따르면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시행한 2019년 국가고시 2개 분야에서 전국 수석을 배출했다.

임상병리과 3학년 김신욱(26,남)씨는 제 47회 임상병리사 국가고시에서 280점 만점에 278점을 올려 전국 대학 50곳에서 응시한 수험생 3521명 가운데 최고점을 기록했다.

물리치료과 3학년 옥세윤(32)씨는 제47회 물리치료사 국가고시에서 전국 수석을 차지했다. 옥 씨는 260점 만점에 249점을 올려 응시자 5070명 가운데 1등을 기록했다.

대구보건대 작업치료과는 작업치료사 국가고시 시험에서 응시자 32명 전원이 합격했다. 

임상병리과와 방사선과는 몇몇 국시에서 전국 최다 합격자를 배출했다.

보건행정과, 안경광학과, 언어치료과는 몇몇 국시에서 합격률이 전국 평균 보다 높았다. 

물리치료사와 치과위생사 합격률도 전국 평균을 웃돌았다.

[대구보건대학교 제공]
[대구보건대학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