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선 전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이 13일 대구 수성구 라온제나호텔 5층에서 저서 '정치, 참…' 출판기념회를 연다.

이인선 전 청장은 "'걸어온 길, 걸어갈 길, 힘들어도 누군가는 가야 할 길'이란 주제로 대구 대표 여성 리더로 자리잡기까지 살아온 삶을 책에 담았다."라고 했다.

"'수성을 있다 잊다 잇다'라는 이름으로 수성구의 현실과 미래 등을 진단했다."라고 했다.

이 전 청장은 내년 총선에서 대구 수성구을 지역에 출마할 예정이다. 지난 7일 자유한국당 대구시당 당원자격심사위원회에서 입당을 허용받았다.

이인선 전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은 계명대학교 부총장, 대구경북과학기술원장, 경북도 정무·경제부지사, 새누리당 수성을 조직위원장, 자유한국당 수성을당협위원장 등을 지냈다. 

조현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