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용 예비후보, “가야 역사 문화 클러스터 조성 추진하겠다”
정희용 예비후보, “가야 역사 문화 클러스터 조성 추진하겠다”
  • 조현배 기자
  • 승인 2020.01.09 09: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희용 예비후보가 고령군과 성주군 일대에 가야 역사문화 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정 예비후보는 8일 자료를 내어 이처럼 밝혔다.

"가야 고분군 세계문화유산 등재, 가야국 역사루트 재현, 가야인 생활체험 특구 등 가야문화 콘텐츠 개발을 통해 지역을 가야의 얼과 맥을 잇는 문화관광 도시로 만들겠다."라고 했다.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 일자리를 만들려면 관광객이 찾아오고 오래 머물도록 해야 한다. 이를 위해 가야 역사문화 클러스터를 체험공간을 넘어 가족 휴양단지로 조성하겠다."라고 했다.

"관광자원을 활용한 사업 추진이 탄력을 받으려면 불필요한 규제와 중앙정부의 무관심을 해소해야 한다. 제도 개선 등으로 규제를 완화해 가야국 문화유산 발굴 및 복원이 속도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도 했다.

정 예비후보는 이날 2020 고령 대가야체험축제 읍면간담회에 참석한 뒤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를 둘러봤다.

정희용 예비후보는 최근 내년 총선에서 칠곡∙고령∙성주 지역구에 출마한다고 선언했다.

[정희용 예비후보 제공]
[정희용 예비후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