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군이 동명지 수변생태공원 조성 공사를 최근 마무리하고 시민에게 개방한다고 19일 밝혔다.
칠곡군은 2011년부터 9년 동안 사업비 136억 원을 들여 동명면 구덕리에 동명지 수변생태공원을 조성했다.
45만㎡에 주차장, 매점, 화장실, 쉼터 등 편의시설과 생태학습관, 테마초화원, 생태연못, 바닥분수 등 생태체험지구를 갖췄다.
부력체를 이용해 수면 위로 뜨는 데크형 부잔교와 하천을 가로지르는 주탑 형식 현수교를 설치했다.
부잔교와 현수교에 야간 경관 조명을 달아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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