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건설㈜이 공급하는 대구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가 이달 중순부터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들어간다. 

1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7일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24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내년 1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 동안 계약을 한다.

대구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는 대구시 중구 수창동 50-10번지 일원에  들어선다.

지하 4층~지상 최고 44층 6동에 아파트, 아파텔, 근린생활시설을 갖춘다. 모두 768가구로 구성된 주거복합 단지로 조성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4㎡ A·B·C타입 604가구, 아파텔은 74·75·77㎡타입 164실이 들어선다. 

단지가 조성되는 대구역 일대는 지역 대표 원도심으로 교통과 생활 인프라를 갖췄다.

지하철 3호선 달성공원역을 걸어서 가까이서 이용할 수 있다. 대구역과 북대구IC, 달성로, 태평로 등을 통해 광역 및 시내권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대구동산병원, 서문시장,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등 생활 인프라를 갖췄다. 

오페라하우스, 복합 스포츠 타운 등 문화시설도 가까이에 있다. 

단지 바로 앞에 수창초등학교가 있다. 단지 안에 보육시설이 들어선다.

중소형 아파트인 84㎡ A·B·C타입 모두 4룸으로 설계했다. 발코니를 확장하는 세대에 하이브리드 인덕션, 엔지니어드 스톤 주방 상판 및 벽체, 안방 드레스룸 슬라이딩 도어, 현관 중문 설치 및 침실3에 시스템 가구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분양가는 3.3㎡에 최저 1318만 원이다. 평균 1518만 원이다.

아파텔은 1차 계약금 정액제(5백만 원), 중도금(60%) 전액 무이자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김치냉장고와 하이브리드 인덕션, 시스템에어컨(4대), 드럼세탁기, 비데(2대), 전기오븐 등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분양 관계자는 "지난 6일부터 3일 동안 대구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 견본주택에는 1만 8000여 명이 다녀갔다. 입지와 상품성을 두루 갖춰 수요자 관심이 집중된 것으로 보고 있다."라고 했다.

대구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 모델하우스는 대구시 수성구 들안로 113에 있다.

조현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