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신천 야외 스케이트장 14일 문 연다
대구시, 신천 야외 스케이트장 14일 문 연다
  • 조현배 기자
  • 승인 2019.12.11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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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신천 야외 스케이트장을 14일부터 내년 2월 2일까지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신천 야외 스케이트장은 대봉교 아래쪽 대백플라자 앞에 들어선다.

올해 처음으로 미니 컬링 체험 링크 설치한다.  

스케이트장, 썰매장, 휴게실, 매점 등을 갖춘다.

입구 등에 야간 조명을 설치한다.

스케이트장 곳곳에 무인카메라(CCTV) 설치한다. 안전 요원을 배치하고 의무실을 꾸린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문을 연다. 주말 및 공휴일은 오후 9시까지 1시간 더 연장해 운영한다.

입장료는 없다. 스케이트화 및 썰매는 1시간에 1000원씩, 하루에 3000원씩 대여료를 받는다. 

전문 지도자격증을 갖춘 지도자가 스케이팅 교실을 꾸린다. 유료다.

[대구시 제공]
[대구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