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공원·거리 밤마다 불빛으로 물든다
대구 공원·거리 밤마다 불빛으로 물든다
  • 조현배 기자
  • 승인 2019.12.03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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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연말연시를 맞아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등 도심 공원 및 거리 11곳에 경관조명을 설치한다고 3일 밝혔다.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과 2·28기념중앙공원 길가에는 꽃조명, 스노우폴 등으로 연출한 화려한 꽃길과 하트터널을 만든다. 공원 잔디광장에는 2020 쥐의 해 테마에 맞춰 해피 마우스, 쥐모형, 치즈, 드레스, 호박마차, 구두 등을 배경으로 하는 포토존을 꾸민다.

대구 시·군들도 대구공항, 앞산 카페골목, 칠곡중앙대로변(태전교삼거리~동아백화점 칠곡점), 수성유원지, 사문진 주막촌 등 거리와 조경지에 경관조명을 설치한다.

경관조명은 2월 말까지 오후 6시부터 밤 11시까지 불을 밝힌다.

[대구시 제공]
[대구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