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군, 첫 민간 체육회장 내년 1월 15일 뽑는다
경북 칠곡군, 첫 민간 체육회장 내년 1월 15일 뽑는다
  • 정상진 기자
  • 승인 2019.12.03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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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칠곡군체육회가 내년 1월 15일 첫 민간 체육회장을 뽑는다.

2일 칠곡군체육회에 따르면 최근 이종우 전 왜관신협 이사장을 선거관리위원장으로 선출했다.

내년 1월 4, 5일 체육회장 후보 등록을 하고 기탁금을 낸다.

1월 6일부터 14일까지 선거운동을 한다.

1월 15일 온라인 투표를 거쳐 개표한다. 

후보자는 2000만 원을 선거 기탁금으로 내야한다. 기탁금은 유효 투표수 20%를 얻지 못하면 체육회로 넘어간다.

당연직 대의원 23명, 정회원 종목별 대의원 90명, 읍·면 대의원 48명으로 선거인단을 꾸린다

이번에 뽑는 회장은 임기는 3년이다. 다음 회장은 임기 4년에 중임할 수 있다.

회장 후보 본인만 어깨띠, 윗옷, 소품을 활용해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경북 칠곡군 제공]
[경북 칠곡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