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금호강 둔치에 파크골프장 짓는다
대구 수성구, 금호강 둔치에 파크골프장 짓는다
  • 조현배 기자
  • 승인 2019.11.29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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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는 지난 27일 고모동 6-2번지 일원 금호강 둔치에 들어서는 수성파크골프장 기공식을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사업비 19억 8000만 원을 들여 2만 9050㎡ 터에 27홀 규모로 수성파크골프장을 짓는다.

내년 3월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수성구 관계자는 "파크골프는 일반 골프와 달리 비용이 적게 들고 가까운 공원에서 가볍게 즐길 수 있다. 아이, 어르신, 가족, 연인, 친구 등과 함께 즐길 수 있다."라고 했다.

대구 수성구는 내년 팔현파크골프장을 18홀에서 27홀로 확장할 예정이다.

수성파크골프장 기공식 모습. [대구 수성구 제공]
수성파크골프장 기공식 모습. [대구 수성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