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조야동과 경북 칠곡군 동명면을 잇는 광역도로 건설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28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27일 기획재정부의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에서 최종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조야와 동명을 잇는 광역도로 건설 사업은 사업비 3203억 원을 들여 9.7km에 4차로 도로를 2024년까지 새로 짓는 사업이다.
이 도로를 다 지으면 대구 도심에서 칠곡군까지 20분이면 갈 수 있을 것으로 대구시는 내다보고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두 지역 교통난과 국도5호선 교통 혼잡이 완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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