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조야~경북 칠곡 광역도로 예타 통과
대구 조야~경북 칠곡 광역도로 예타 통과
  • 정상진 기자
  • 승인 2019.11.28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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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조야동과 경북 칠곡군 동명면을 잇는 광역도로 건설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28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27일 기획재정부의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에서 최종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조야와 동명을 잇는 광역도로 건설 사업은 사업비 3203억 원을 들여 9.7km에 4차로 도로를 2024년까지 새로 짓는 사업이다. 

이 도로를 다 지으면 대구 도심에서 칠곡군까지 20분이면 갈 수 있을 것으로 대구시는 내다보고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두 지역 교통난과 국도5호선 교통 혼잡이 완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했다.

대구 조야와 경북 동명을 잇는 광역도로 위치도. [대구시 제공]
대구 조야와 경북 동명을 잇는 광역도로 위치도. [대구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