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내년 노인 일자리 2만 7000여 개 만든다
대구시, 내년 노인 일자리 2만 7000여 개 만든다
  • 조현배 기자
  • 승인 2019.11.27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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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2020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에 올해보다 325억 원 늘어난 992억 원을 들여 어르신 일자리 2만 7770개를 만들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공익활동사업, 시장형 사업, 사회서비스형사업 등에서 일자리를 만든다.

12월 2일부터 구·군 일자리 관련 부서나 시니어 클럽, 노인복지관 등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내년 1월부터 일한다.

2019년 10월 말 기준으로 대구시 노인 인구는 37만 6000명에 이른다. 대구시 전체 인구의 15.4%를 차지하고 있다.

[대구시 제공]
[대구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