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무토건이 29일 서대구KTX 영무예다음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서대구KTX 영무예다음은 대구시 서구 평리동에 있는 평리3구역 재정비촉진지역에 들어선다.

지하 2층~지상 34층 크기 13동에 1418세대를 갖춘다.

전용57㎡ 205세대, 전용59㎡ 151세대, 전용84㎡A 352세대, 전용84㎡B 122세대, 전용101㎡A 56세대, 전용101㎡B 59세대를 일반에 분양한다. 

대구 서구 평리재개발촉진지구는 2021년 운행 예정인 서대구역과 가깝다. 

서대구IC, 신천대로, 중부내륙고속지선, 북부시외터미널이 주변에 있다.

단지 맞은편에는 이현 체육공원과 청소년수련관이 있다.

이마트 트레이더스도 가깝다.

서평초, 평리중, 중리중, 서남중, 경상여중, 대구서부고, 달성고 등을 걸어서 오갈 수 있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일조권과 조망권을 최대한 확보할 예정이다.

4베이 위주 설계로 실내 채광과 통풍을 높인다.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짓고 원패스시스템을 도입한다.

서대구KTX 영무예다음 관계자는 "역세권 개발은 부동산의 판도를 바꾸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 만큼 서대구 역세권 대개발에 따라 인근에 들어설 대단지 아파트들이 주목받고 있다."라고 했다.

서대구KTX 영무예다음 모델하우스는 대구 북구 침산동 156-18번지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