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시가 12일 경산상공회의소에서 청년 희망 카페 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청년 희망 카페는 경산상공회의소 2층에 들어섰다. 

청년 희망 카페와 스터디 룸을 갖췄다.

취업 컨설팅, 취업 역량 강화 특강 등 취업 지원 활동을 펼친다.

지역 청년들에게 취업 스터디 공간과 문화 공간 구실도 한다.

김점두 경산상공회의소 회장은 "청년실업이 국가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지만 지역의 중소기업은 여전히 구인난을 겪고 있다. 청년 희망 카페가 지역 유망기업과 청년 일자리 미스 매치를 해소하고 취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청년희망 카페가 지역 청년들이 서로 소통하며 꿈과 희망을 꽃피울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정상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