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경북도, 19일까지 경유차 배출 가스 단속
대구시∙경북도, 19일까지 경유차 배출 가스 단속
  • 조현배 기자
  • 승인 2019.11.11 15: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구시와 경상북도가 함께 12일부터 19일까지 자동차 배출 가스 특별 점검을 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도민들이 자발적으로 차량을 정비하고 점검을 하도록 하고 자동차 배출가스에서 나오는 대기 오염 물질을 줄이고자 단속한다.

경유차를 세운 뒤 매연 측정 장비로 배출 허용 기준을 넘었는지를 검사한다.

기준을 넘긴 차량 소유자는 전문 정비 사업자에게 차량을 맡겨 손본 뒤 확인 검사를 받아야 한다.

대구시와 경북도는 합동점검이 끝나더라도 비디오카메라를 이용해 자동차 공회전 단속 등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했다.

대구시와 경상북도가 경산에서 경유차 배출 가스 점검에 나서고 있다. [대구시 제공]
대구시와 경상북도가 경산에서 경유차 배출 가스 점검에 나서고 있다. [대구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