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신청사 어디로...중구·북구·달서구·달성군 유치 신청
대구시 신청사 어디로...중구·북구·달서구·달성군 유치 신청
  • 조현배 기자
  • 승인 2019.11.07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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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신청사 후보지 신청이 마감됐다.

대구시 신청사건립추진공론화위원회는 신청사 후보지 공개 모집에 중구, 북구, 달서구, 달성군 4곳이 신청서를 6일 냈다고 7일 밝혔다.

중구는 동인동 현 대구시청 본관, 북구는 옛 경북도청 터, 달서구는 옛 두류정수장 터, 달성군은 화원읍 한국토지주택공사 분양홍보관 터를 신청사 터로 내세웠다.

대구시 신청사 들어설 곳은 전문기관이 신청 자료를 검증한 뒤 12월 시민, 시민단체, 전문가 252명으로 구성하는 시민참여단이 정한다.

대구시는 내년 기본계획을 세우고 2021년 실시설계 등을 거쳐 2022년 공사에 들어가 2025년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대구시청 모습. [대구시 제공]
대구시청 모습. [대구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