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 대구 응시자 지난해보다 줄어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 대구 응시자 지난해보다 줄어
  • 조현배 기자
  • 승인 2019.11.06 16: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대구 응시생 수가 지난해보다 줄었다.

6일 대구시교육청이 낸 자료를 보면 올해 대구의 수능 응시생 수는 2만 7812명이다. 지난해보다 2642명 줄었다.

재학생은 3118명 감소하고 졸업생은 419명 증가했다.

검정고시 합격자 등은 57명 늘었다.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14일 경북대 사대 부설고 등 시험장 49곳의 시험실 1020곳에서 치른다.

시험장 관리 요원은 4345명을 배치한다.

13일 재학 또는 출신 고등학교에서 하는 예비 소집에서 수험표를 수험생에게 나눠준다. 

대구시교육청은 수험생들은 수험표를 받은 뒤 시험장과 시험실까지 확인해달라고 했다.

대구시교육청 모습. [대구시교육청 제공]
대구시교육청 모습. [대구시교육청 제공]